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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멕시코생활정보

멕시코 기념일 : 아버지의 날

by 라니따 2020. 6. 21.

올해 2020년 6월 21일은 멕시코에서

기념하는 아버지의 날입니다.

매년 6월 셋째주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의 날은

매년 5월 10일입니다.

 

멕시코 아버지의 날 유래

1909년 미국의 Sonora Smart Dodd라는

여자가 전쟁 중에서도 6자녀를

키워낸 자신의 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서 6월 5일을

아버지의 날로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1966년 최종적으로

6월 셋째주를 아버지의 날로써

 미국의 기념일로 인정이 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멕시코에서도 이것을

받아들여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아버지의 날을

어떻게 기념할까요?

 

사실 역사가 그리 오래된 기념일이

아니기에 전통적인 기념방식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고 선물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때로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자녀들이

마리아치를 집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마리아치란?

2명이상의 사람들이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일종의 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스페인의 투우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바이올린, 기타, 트럼펫 등을

연주하며 노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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