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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코로나 업데이트3

2020년 5월 26일 멕시코 코로나19 업데이트 2020년 5월 26일 멕시코 코로나 현황 총 누적 확진자 74,560명, 사망자 8,134명 판데믹 상황에서 약 도난 사건도 늘어나고 있다. 많은 멕시코인들이 한해에 고혈압, 당뇨 등의 원인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혈압약, 인슐린 등 수많은 약들이 도난되고 온라인을 통해서 매매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사망자 대부분이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전국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온라인 거래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적인 문제도 심각한 멕시코. AMLO대통령은 600억페소(한국돈 약 3조 3천억 원)의 긴급 예산을 각 주에 배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하루 벌어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정책도 나름 펼치고 있는데, 한 사람당 저금리로 2만5천페소(.. 2020. 5. 28.
2020년 5월 23일 멕시코 코로나19 업데이트 멕시코에서 코로나 유행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20년 5월 23일 저녁 7시 멕시코의 보건당국은 브리핑을 통해서 하루 동안에 확진자가 3천 명이 넘게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멕시코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5,856명, 사망자는 7,179명이다. 의심환자는 31,663명, 총 음성 판정 수는 118,137명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3일 동안 1만 4천 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상으로 이미 사망자가 7천명을 넘어섰으나 AMLO대통령은 다른 나라에 비해 아직 멕시코는 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 검사를 받지 못하고 집에서 사망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멕시코시티, 멕시코 주, 바하 칼리포니아 주에 확진자와 사.. 2020. 5. 25.
2020년 5월 19일 멕시코 코로나19 관련 소식 2020년 5월 19일 멕시코 코로나 19 관련 업데이트 멕시코 코로나 누적 확진자 54,346명, 누적 사망자 수는 5,666명으로 발표되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은 멕시코시티, 바하칼리포니아 주, 멕시코 주 순이다. 정부기관 책임자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전염병 경고 신호등의 4단계(적색, 주황색, 노란색, 녹색) 중에서 멕시코시티는 적색 단계가 6월 15일까지 유지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6월 1일부터는 일부 공원과 공공시설, 주조공장, 광업, 건설업 및 운송업 기관은 재개될 예정이다. 만약 전염병 경고 신호등의 단계가 녹색까지 도달한다면 8월쯤에는 수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멕시코 정부에서 적극 펼치고 있는 방역 정책은 마스크 사용과 손 씻기 권장,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지..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