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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코로나192

2020년 6월 4일 멕시코 코로나19관련 소식 멕시코 코로나 19 총 사망자 1만 2천 명을 넘어서 일명 '새로운 일상'으로 복귀를 시작한 지 나흘이 지났다. 정부는 광업, 제조업 등 일부 산업체의 재개만을 허용했지만, 실제로는 거의 70%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보인다. 주변만 보더라도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열었고, 길에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2020년 6월 4일 오늘, 멕시코 보건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누적 확진자는 총 105,680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동안 새로운 확진자가 무려 4,442명 늘은 것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2,545명으로 817명이 늘었다. 가장 많은 환자 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멕시코시티, 그 뒤를 이어 멕시코 주, 타바스코 주 순이다. 현재 멕시코 전 지역의 전염병 경고등은 적색이다. 멕시코 질병 본부장은 제발 .. 2020. 6. 5.
2020년 5월 14일 멕시코 covid-19관련 소식 사진출처 : https://www.excelsior.com.mx/especial/coronavirus/cifra-de-muertos-por-estado 멕시코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2월 27일로부터 78일이 지난 5월 14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42,595명, 사망자는 4,477명이다. 국가적인 위기상황이 진정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 바이러스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침을 따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1일에는 멕시코주의 에카테펙 시에 라스 아메리카스 병원에서는 15명 정도의 확진자 가족들이 몰려와 병원 관계자와 보안 요원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바이러스로 아들을 잃은 마리아 돌로레스 씨는 의료진들이 자신의 아들에게 무언가를 주사해서 죽였다고 하며..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