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홀1 멕시코 음식 : 프리홀레스(frijoles) 한국인의 힘은 밥심에서 나오는 것처럼 멕시코인에게는 또르띠야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의 밥상에 늘 김치가 따라오는 것처럼 멕시코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콩생산이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9천년전이라고 합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콩이 존재합니다. 전 세계에 알려진 콩의 종류 중에서 3분의 1이 멕시코에서 생산되고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해 생산량이 1백만톤 이상에 해당할 만큼 세계 7위의 콩 생산국인 멕시코에서는 콩을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까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콩을 물에 불려서 소금, 양파 4분의 1조각, 마늘 2쪽을 넣고, 콩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1~2시간가량 익힌 것을 바로 곁들여서 먹습니다. 이것을 프리홀레스 엔떼로스(frijoles.. 202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