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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12

멕시코의 주식 : 또르띠야의 종류 한국인의 힘은 밥심 멕시코인들은 또르띠야의 힘 멕시코인들의 주식인 또르띠야는 옥수수나 밀로 반죽해서 구워 만든 빵이다. 한국인들이 매 끼니 5첩 반상을 챙겨 먹는 것은 아닌 것처럼, 멕시코인들도 간단하게 또르띠야에 소금을 뿌려먹기도 하고, 살사(소스)나 프리홀(콩을 삶은 요리)을 넣어서 가볍게 한 끼니 때우기도 한다. 1. 또르띠야의 역사 또르띠야의 역사는 기원전 5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아하카 지역을 중심으로 중앙아메리카에서 널리 퍼져 있었다. 역사학자 프란시스코 로페스 데 고마라는 뜰락스깔라(Tlaxcala)라는 도시의 이름은 또르띠야의 장소라는 나우아틀어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기록했다. 2. 또르띠야의 종류 보통 또르띠야 하면 하얗고 둥근 형태의 납작한 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옥수수의 종.. 2020. 5. 28.
멕시코의 언어 : 스페인어 외에 68개의 언어 사용 멕시코의 대부분의 공교육이나 TV 뉴스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스페인어다. 하지만, 인구의 약 6%는 스페인어 외에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다. 17세기까지만 해도 약 100여 개의 토착 언어가 존재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사라져 현재는 약 68개의 토착민 언어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나우아틀어와 유카텍 마야어가 대표적이며, 많은 단체가 이러한 토착민들의 언어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들이고 있다. 1. 나우아틀어 (Náhuatl) 중앙아메리카의 토착민 나우아인들에 의해서 사용되었으며, 오늘날 멕시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 15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오늘날, 나우아틀어는 통일되지 않은 여러 방언으로 흩어졌으며, 각각 지방의 군소 공동체에서 쓰이고 있다. 이들 방언 간에는 상호 의사소통이 되.. 2020. 5. 25.
멕시코 지역별 시간 : 5개의 다른 시간대 사용 한국에 비해 19.5배나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는 멕시코는 지역에 따라 5가지의 다른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여름에 서머타임을 적용하면 시차가 바뀌기 때문에 단순히 15시간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지역별로 어떤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1. 동남부 표준시 : UTC –5 기준 - 한국과의 시차 14시간 킨타나루 주(Quintana Roo) 2. 중부 표준시 : UTC –6 기준(여름에는 UTC –5 기준) - 한국과의 시차 15시간 (여름 서머타임 적용 시 14시간) - 중부 표준시 적용지역 캄페체 주(Campeche) 치아파스 주(Chiapas) - 몇몇 지역은 여름에 서머타임 미적용 코아우일라 주(Coahuila) 콜리마 주(Colima) - 레비야히헤야 제도.. 2020. 5. 24.
2020년 멕시코 국가 정보 일반사항 국명 :멕시코 합중국(United Mexican States) 수도 :멕시코 시티(약 2,000만 명) 인구 :1억 2,595만 명 면적 :196만㎢(한반도의 9배) 인종 :메스티조 60%, 인디언 30%, 백인 9% 종교 :카톨릭(89%), 기독교(6%), 기타(5%) 정치현황 국체 :연방 공화국 정체 :대통령 중심제(임기 6년, 단임) 대통령 : Andres Manuel Lopez Obrador (2018.12.1 취임) 의회 :양원제 상원 : 128석(임기 6년) 하원 : 500석(임기 3년) 독립일 :1810.9.16(스페인으로부터 독립선언) 경제현황(2018, IMF/WB) GDP(명목) :12,238억 불 1인당 GDP :9,698불 경제성장률 :2.0% 수출 :4,507억 불 수입 ..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