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멕시코 covid-19 현황

Exelsior

 

 

멕시코 보건당국은 최근 24시간 동안 새로운 확진자 1,997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38,324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926명이다. 

 

확진자 중에서 중증환자의 수는 8,817명, 의심환자의 수는 22,980명에 달하며 80,9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직까지 25,128개의 병상이 대기 중이며, 7,716개의 병상은 사용 중이다. 오늘 시날로아 주에서 두드러지게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여 56%의 병상이 사용 중이다. 

 

내일 멕시코 대통령은 covid-19 사태 이후 돌아가게 될 '새로운 일상'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2020년 5월 12일 Exelsior 기사에서 발췌

 

 

 

미국의 상황도 마찬가지이지만, 멕시코의 상황도 매우 좋지 못하다. 날마다 확진자 수가 늘어가는 가운데 서민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결국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멕시코의 사정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채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정부의 지침을 따르지 않고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일명 '새로운 일상'이 발표된 이후로는 어떤 상황이 될 지 많은 사람들이 염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